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충주에 사는 정미경입니다. 저는 먼저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을 본원에서 취득했고요. 이 과정중 실습을 하면서 한국어 강사로 근무중이신 강사님들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다는 말씀을 듣고, 한국어교원 과정을 마치고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처럼 이어서 사회복지사과정을 신청하여 듣게 되었어요. 조금 버겁고 힘들기도 했는데 이런 상을 주신다니 참 기쁘네요.
2. 학습 노하우나 팁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세요! 학습 노하우나 팁은 별거 없고요. 한 마디로 하자면 ‘성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교재는 놓치지 말고 그 때, 그 때 읽고 가자, 그리고 시험 전에는 처음부터 시험범위까지 다시 읽자입니다. 그래서 강의 듣고 나서 교재를 정독했고요,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다시 한 번 읽었습니다. 나이 50이 넘어 하는 공부라 암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에 집중해서 읽기라도 하자고 생각했고 실천했어요. 여러 과목을 학습하는데 과목마다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차분히 읽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과제는 인터넷 등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모아 요약하고, 그 과정에 드는 나의 생각을 레포트 끝에 정리해서 넣자, 그리고 절대 과제제출 기간은 넘기지 않는다입니다. 그리고 강의는 무슨일이 있어도 그 주에 꼭 듣는다입니다.
3.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남은 과정을 잘 마치고, 나이가 있어 짧은 기간이 되겠지만 실무 경험도 쌓고 싶네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사도 좋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한국어 강사도 좋고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또는 결혼이민자들의 복지(한국어 교육을 포함한)와 교육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